“다 무고사랑 해”....인천FC, 코로나19 양성 소속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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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무고사랑 해”....인천FC, 코로나19 양성 소속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1.03.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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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FC, 오는 17일 인천-수원 간 경기 '무고사데이’ 진행
지난 2월 고국방문 후 코로나19 양성판정
무고사데이[제공=인천FC]
인천FC '무고사데이'[제공=인천FC]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FC는 오는 3월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수원FC 간 2021시즌 5라운드 경기에서 코로나19로 양성판정으로 현재 치료 중인 팀의 주포 무고사 선수의 쾌유를 위한 ‘무고사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로 경기 전반 9분 무고사 위한 박수 응원과 하프타임 때 무고사의 ‘We Are Strong' 세레모니를 따라하는 단체 세레모니가 예정돼 있다.

인천FC는 이날 관람객을 위해 ▲무고사 친필사인볼 ▲경기 득점선수 친필사인 매치데이볼 ▲무고사 친필 사인지 ▲20시즌 무고사 실착 유니폼 등 다양한 추첨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소식을 들은 무고사 선수는 “구단이 나를 응원하기 위해 ‘무고사 데이’를 준비해줘서 무척 감사하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찾아 뵙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소속 공격수 무고사는 지난 2월 고국 몬테네그로 방문 후 코로나19에 확진돼 현재 관내 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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