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선정 쾌거
1억 5천만 원의 국비지원
1억 5천만 원의 국비지원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관내 청년지원공간 ‘유유기지’가 고용노동부의 ‘자치단체 청년센터 운영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유유기지’는 공모에 참여한 전국 238개 청년센터 중 최종 12개 단체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유유기지’는 지난 2017년 설립돼 지역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맞춤형 특강 등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업, 문화 등 다양한 주제의 공유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현재 제물포, 부평 등 2곳의 유유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동구에 3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 청년계층을 위한 컨설팅, 심리상담, 취업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유유기지는 지난해 3,562명의 지역 청년들을 지원해 115명의 취·창업을 성공 시켰으며 전국 청년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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