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대한민국 대표 재즈보컬리스트 ‘MOON(혜원)’의 공연이 오는 3월 17일 오후2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커피콘서트’의 2021년 첫 시작으로 투명하고 청아한 목소리의 소유자 ‘MOON’이 재즈와 팝의 경계를 넘나들며 봄을 노래한다.

그녀의 대표 앨범 수록곡인 ‘Kiss Me', 'Tenderly'을 비롯해 지난해 세상을 떠난 우리나라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故박성연의 ’물안개‘, 1990년 강변가요제 대상곡인 권성연의 ’한여름 밤의 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커피제공은 생략되며 공연장 내 상시마스크 착용 및 객석 띄어 앉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의=인천문화예술화관(☎032-420-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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