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오는 4일부터 6대 상임이사(경영·운영부사장)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돌입한다.

공사는 홍경선 경영부사장, 이정행 운영부사장 후임 인선을 위해 지난달 25일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상임이사(경영·운영부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자격요건은 해당분야와 관련한 지식과 경험, 리더십과 조직관리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을 갖춘 자로, 이번 상임이사 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18일까지 약 15일간 공모기간을 거쳐 지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각 직위별 3~5배수 후보자를 기관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제출서류 및 지원서 양식 등 상임이사 공모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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