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자체심사를 통해 32개 업체 선정
업체당 5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지원...
업체당 500만 원 범위 내 참가비 지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수출액 2천만 달러 이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이 업종이나 제품 특성에 맞는 전시회를 스스로 선택해 참가할 수 있며,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뿐만 아니라 온라인 또는 하이브리드 전시회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다.
남동구는 기업지원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아 자체심사를 통해 총 32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업체당 500만 원 범위 내에서 참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032-453-51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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