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월의 인천세관인에 오준용(사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1년 6개 월 끈질긴 수사 끝에 밀수조직을 일망타진한 공을 인정, 인천세관 조사국 오준용 관세행정관을 2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오 관세행정관은 정상 수입업체의 명의를 도용하는 수법으로 수출 국산담배 10만 갑과 위조 명품잡화 등 13만5천 점, 시가 88억 원 상당을 국내로 몰래 반입하려한 밀수조직 전원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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