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인턴기자] 인천시는 다가오는 3월부터 공원 이용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모든 공원을 대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공원 712개소 및 녹지 871개소로 각종 시설물 및 녹지대를 포함한다.
시는 지난 2월 23일 자체 전수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3월 12일까지 각 공원사업소 및 군·구 관련 부서 공무원들로 하여금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보듬어 주고 위로해주는 공원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각 사업소 및 군·구 관련 공무원 모두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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