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인턴기자] 인천시는 오는 26일 현재 추진 중인 해양친수도시조성의 기본 계획 방향 및 사업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위해 주민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이번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관내 해안을 영종, 송도, 청라, 강화 등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영종도, 석모도, 송도 등 3대 클러스터와 인천대교, 소래, 정서진 등 7대 친수거점을 중심으로 17개 단위사업과 182개의 연계사업을 통해 해안선 연결 및 시민 친화적인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시민들의 의견을 검토·반영한 후 자문위원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기본 계획을 오는 4월 13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민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의=인천시 해양친수과(☎032-440-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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