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첫번째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 i7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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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첫번째 전문랩 메이커 스페이스 i7 개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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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혁신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제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는 창작 공간이 문을 연다.

인천시는 23일 오후 연세대하교와 박남춘 시장, 홍준호 산업정책관, 임동주‧김희철 시의원, 서승환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메이커 스페이스 i7 개소식을 개최한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작자(메이커)가 제품과 서비스를 창작・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장비를 지원하는 공간을 뜻한다

이번에 개소한 연세대 메이커 스페이스 i7은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 마련된 인천시 8번째 공간이자, 첫번째 전문랩이다.

올 3월부터 운영되며, 전문랩으로써 전문메이커의 고도화된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일반랩-창업지원기관을 연계하는 전문 공간으로의 기능도 병행하게 된다.

3,165㎡ 공간에 오픈 3D 프린트샵, 전문 3D 프린트랩, 우드워킹샵, 크래프트샵과 PCB랩 등이 조성돼 있다.

시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공모에 관내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인천 8곳에 대해 사업비 3억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스타트업파크, 창업마을 드림촌 등 창업가들을 위한 열린 공간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지역 일반랩 현황은 인천대-인천메이커 스페이스, 인하공전- 메이커 팩토리, 서구시설관리공단- 검단메이커스Lab, ㈜조은에듀테크- 청라드림 메이커 스페이스, ㈜로보메카- 로보메카 메이커 스페이스, ㈜디엠비- 디엠비, 한국청소년사회적협동조합- 에듀메이커 스페이스 등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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