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립합창단’ 또는 ‘인천시’ 유튜브채널에서 시청 가능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세계적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알리기 위한 뮤직비디오(MV) ‘미래의 도시, 인천’이 24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지난해 3월부터 약 10개월간 편곡과 녹음 및 영상촬영을 마치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MV는 인천을 대표하는 작곡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인천 연고 야구팀의 응원가로 잘 알려진 김트리오의 ‘연안부두’,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보곡 ‘미래의 도시’. 인천 정명 600년 기념곡 ‘인천아리랑’ 등을 노래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천을 찾지 못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영종도 선녀바위, 인천대교, 인천국제공항 등 각양각색의 아름다움을 품은 인천의 명소들을 함께 담았다.
김종현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은 “이번 MV제작은 음악도시 인천의 정체성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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