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문갑도 '기암괴석 8경'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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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문갑도 '기암괴석 8경' 사진전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22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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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들이 문갑도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했던 문턱부리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의 사자바위, ‘액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해왔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사진=옹진군]
어부들이 문갑도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했던 문턱부리에 자리한 남녀 한 쌍의 사자바위, ‘액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해왔다’고 구전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사진=옹진군]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가 오는 3월14일까지 미추홀구 루카스박갤러리에서 옹진군 덕적면 문갑도 기암괴석 8경(景)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암괴석 8경 뿐만아니라 문갑도 12경 여행지도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동시 입장인원은 제한된다.

김주호 회장은 “지난 5년간 15회 이상 문갑도 주민들과 함께 답사하며 숨어있던 기암괴석을 찾아낸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문갑도가 품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은 보석을 찾아내 여행객들에게 더 다양한 문갑도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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