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인천시는 18일 ‘로봇시대, 인간의 일’이라는 주제로 제 32회 공직자 아카데미를 가졌다.
이번 강연은 IT전문 언론인 구본권 기자가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의 발달로 개인과 사회가 직면하게 된 문제들에 대비해 인간이 기계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 무엇이며, 어떤 능력을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인사를 초빙해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 공직자들이 기술의 발달로 인한 변화를 이해하고 시민들의 일자리 문제 등 사회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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