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커피콘서트’ 상반기 라인업 공개...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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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커피콘서트’ 상반기 라인업 공개...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
  • 엄태규 인턴기자
  • 승인 2021.02.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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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콘서트 [사진제공=인천문화예술회관]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의 2021년 상반기 라인업이 공개됐다.

‘커피콘서트’는 주부, 저녁 관람이 어려운 자영업자, 활동적 장년 등을 주 타깃으로 진행하는 낮 콘서트로, 지난 2008년 시작해 누적관객 7만명을 돌파했다.

공연은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3월 17일 재즈보컬리스트 Moon의 ‘재즈, 봄을 노래하다’

봄이 시작되는 길목에서 Moon의 대표곡과 팝송,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그녀만의 재해석으로 다가간다.

재즈보컬리스트 'Moon'은 한국뮤지션 최초로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Verve'에서 솔로 앨범 ’Kiss Me‘와 ’Tenderly‘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4월 14일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Challenging Time'

‘2018 지나 바카우어 국제 아티스트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에 빛나는 신창용의 개성과 내면의 음악적 세계를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 ‘라벨‘ 등 당대 최고의 작곡가의 곡들을 신창용만의 음악으로 해석한다.

 

▲5월 12일 연극 ‘뷰티풀 라이프’

탄탄한 스토리와 감동으로 대학로 최고의 관객 만족도를 받은 ‘뷰티플 라이프’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연애, 결혼, 일상의 희노애락을 거쳐 결국 홀로 남겨질 이별을 준비하는 평범한 부부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6월 16일 창작음악그룹 the튠의 ‘월담’

‘월담’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한 발짝 뒤로 물러나 보면 희극’이 되는 삶의 아이러니를 노래한다.

전통타악기, 해금 ,건반. 퍼커션 등 동·서양 서로 다른 음악 색이 모여 한국 전통음악을 오늘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7월 21일 가수 이현우의 ‘썸머타임’

인기 싱어송라이터 이현우의 시원한 가창력과 기타와 건반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버전의 노래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특유의 웃음소리와 어눌한 말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현우는 드라마, CF, 뮤지컬배우 등 만능 연예인이자 싱어송라이터 가수이다.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032-420-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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