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깜깜이 등 추가 확진자 7명이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서구 4명, 중.미추홀.부평구 각 1명 등 7명이 10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으며, 이들 중 3명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일명 깜깜이 확진자로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33명으로 늘었으며, 311명이 병원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51명, 3,766명이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전담병상 및 중환자 병상 현황은 9일 오후 8시 기준 782병상 중 73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율은 9.3%를 보이고 있으며, 중환자 병상은 51병상 중 10병상이 사용, 가동율은 19.6%로 파악됐다.
생활치료센터 3곳에는 현재 142명이 입소해 있으며, 가동율은 26.5%다.
시 관계자는 "올 설 연휴 모임 등 자제, 외출과 사람 간 접촉 최소화 등"을 요청하며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개인위생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