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센터 운영 방향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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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센터 운영 방향 수립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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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2021년 학교행정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수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설립된 학교행정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본청에 직속으로 설치됐다.

센터는 설립 이후 △공립교원 호봉정정 및 재획정 △기간제교사 및 교육감 소속 근로자 대체 인력풀 운영 △소규모학교 직장교육 강사 지원 △초교 생존수영 현황 파악 △소규모 초교 보조인력 지원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방공무원 대체 인력풀 운영 △학교 음용수 수질검사 지원 △공유재산 등기촉탁 업무 지원 △교직원 직장교육 강사풀 운영 등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기존 사업인 기간제교사 및 교육감 소속 근로자 인력풀은 공립 학교에서 국·공·사립학교로 확대, 소규모 학교 교육활동 보조 인력 지원은 기존 초교에서 중·고교까지 확대 지원하게 된다.

하반기부터는 관내 학교 교육활동에 필요한 기표대, 이젤, 유아용 버스 카시트,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기기 등 물품도 대여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센터는 앞으로 학교행정지원연구회를 구성, 추가 지원할 수 있는 학교 업무를 발굴하고 업무 지원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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