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하나은행과 40억 규모 펀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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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하나은행과 40억 규모 펀드 조성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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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협력기업, 시중 금리보다 약 1%p 낮은 금리 대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하나은행과 40억 원 규모 동반성장 상생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경영난을 겪는 인천항 협력기업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을 통해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항 협력기업은 시중 금리보다 약 1% 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

공사는 이번 하나은행과 40억 원을 추가로 조성함에 따라 80억 원으로 상생펀드 규모가 늘어났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 전 지점을 통해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항 협력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항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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