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가 2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과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 협의회 황재철 회장, 오영임 고문 등이 참석했다.

송춘규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작은 손길로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성금으로 긴급구호 활동,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서구의회는 매년 특별회비 납부로 나눔문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문종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