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대형 건설사 5곳 잇따라 이웃돕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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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대형 건설사 5곳 잇따라 이웃돕기 기부 
  • 고상규 기자
  • 승인 2021.02.0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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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금 800만 원, 쌀 등 물품 1000만 원 상당 기부
인천 중구 관내 대형건설사 관계자들과 홍인성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
1일 인천 중구 관내 대형건설사 관계자들과 홍인성 중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히고 있다.

인천 중구 관내 민간건설 공사를 진행중인 대형건설사 5곳이 기부금 800만원과 쌀 60포대(200만원 상당) 등 1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중구청으로 한 전달식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대림건설, 롯데건설, KCC건설, 보미건설, 현대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1일부터 인천 최초로 시작한 중구의 먹거리 나눔 사업 시행 소식을 접한 민간건설공사 건설사 5곳이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의 겨울 나기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는 취지로 전달했다.

홍 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성의를 잘 전달해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먹거리 나눔 사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성 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먹거리 나눔 사업’으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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