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사업소, 2021년 ‘입춘방’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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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사업소, 2021년 ‘입춘방’ 붙이기
  • 엄태규 인턴기자
  • 승인 2021.02.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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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월미공원사업소]
[사진제공=월미공원사업소]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인턴기자] 월미공원사업소는 24절기의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아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 내에 위치한 양진당 대문에 ‘입춘방’ 붙이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입춘방(立春榜)’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 2월 4일)에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기둥에 붙이는 봄을 송축하는 글귀를 말한다. 대개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문구를 쓴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비록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점차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미공원 한국전통정원은 조선시대 대표적 정원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전통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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