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창 서구의원, 노인 보행기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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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창 서구의원, 노인 보행기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0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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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서구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성인용 보행기가 지원될 전망이다.

인천 서구의회의는 심우창 의원이 이 같은 내용의 인천시 서구 노인 성인용 보행기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1일 밝혔다.

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오는 16일부터 열릴 242회 임시회 부의안건으로 대표 발의할 예정이며, 조례에는 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성인용 보행기 ▲지원 대상자 ▲지원 기준 ▲지원신청 및 선정 ▲지원제외 ▲지원회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심 의원은 “우리나라가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되는데,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려면, 보행기 보급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이동 편의 증진을 우선 챙겨야 한다”며 조례 제정 추진 배경을 밝혔다.

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던 심우창 의원은 현 서구의회 의원 중 최다선인 3선 의원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오며 민생 현장을 직접 챙기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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