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세금을 누락한 수입 신고 8,808건을 적발한 변은주(사진) 관세행정관이 1월의 인천세관인에 선정됐다.
인천본부세관은 이 같은 공을 인정, 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특송통관국 변은주 관세행정관을 선정ㆍ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변 행정관은 코로나19로 해외카드 사용은 전자상거래에 한정될 것이라 판단하고 면세범위 초과 고액 결제자들의 수입신고 내역에 대해 정보분석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선결제 후 분할 배송수법으로 세금을 누락한 건강기능식품 등 수입 신고 8,808건 약 12억7천만 원 상당을 적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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