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n차 감염 등 추가 확진자가 5명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중구,남동구,부평구 각 1명, 연수구 2명 등 5명이 25일 오전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중 중구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25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85명으로 늘었으며, 472명이 치료 중이고,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 1명이 25일 안타깝게 사망함에 따라 사망자도 47명으로 늘었다.
인천시 전담병상 및 중환자 병상 상황은 24일 오후 8시 기준 511병상 중 149병상이 사용 중이며, 가동율은 29.2%을 보이고 있으며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37%로 확인됐다.
한편 박남춘 시장은 24일 군수 구청장 코로나19 대응 회의에서 “지난 1년간 이태원, 물류센터, 광화문 집회, 종교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3차 대유행은 기세가 다소 꺾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진행 중”이라며 “백신이 도입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즉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만반의 준비를 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