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에서 깜깜이 확진자 등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22일 10시 30분 기준 확진자는 계양.남동구 각 1명, 연수구 3명 등 5명이 22일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중 3명에 대해 접촉자 등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638명으로 늘었으며 473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45명이다. 자가격리자는 2,841명으로 줄었다.
인천시 전담병상 및 중환자 병상 상황은 21일 오후 8시 기준 전담병상은 511병상 중 214병상이 사용 중이며, 중환자 병상은 54병상 중 23병상이 사용, 가동율은 42.6%를 보이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기존 선별진료소 31곳 외에 오는 2월 14일까지 무증상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 8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로 중구 운서역, 미추홀구 주안역, 연수구 원인재역 및 송도 미추홀타워, 남동구 중앙공원, 부평구 부평역, 계양구 작전역공영주차장, 서구 검암역 등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가 발생한 기관 또는 장소 방문력이 있는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선별진료소 등를 방문해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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