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잘 사는 농‧어촌 실현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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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잘 사는 농‧어촌 실현에 '박차'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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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 개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쟁력 있는 농‧어업, 잘 사는 농‧어촌 실현을 위한 농림‧수산업 발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와 관내 농·축·어업 분야 조합장 8명이 참석, 2021년도 농축어업 분야 지역협력사업에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 지역협력사업을 보면 △고추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 △수산물 냉동․냉장시설 지원 사업 △강화군 구제역 항체 형성률 제고 방안 △산사태 예방 사방사업 추진 계획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 등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빠르게 변화하는 농축어업 환경에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행정수요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층 토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앞으로도 선진 농‧어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 강화군 농ㆍ축ㆍ어업분야 예산은 918억 원으로 민선 7기 취임 전 2017년도 424억 원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농‧축‧어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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