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2020 통계청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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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2020 통계청 대통령상 수상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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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일 통계청 주관 2020년 전국 통계업무 진흥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통계업무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 과정과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남동구 개청 이래 통계업무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진행된 전국 사업체조사 및 광업·제조업조사에서 대규모 조사업무를 진행해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코로나19 여파를 감안해 구 자체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 현장조사 안전수칙 및 환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매뉴얼화해 지역사회 전염병 확산 예방과 안전한 조사 진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강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정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조사업무부터 통계자료를 활용한 구민 맞춤형 과학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아우르는 스마트 남동구를 완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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