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가 지적재조사 전담 공무원이 측량을 진행,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 지구계를 결정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송림1지구 지적재조사는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지역 지적 불일치 토지 107필지, 1만8천160㎡ 경계를 새로이 결정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동인천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등 3개 지구 500필지, 8만5천㎡ 규모 지적재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지적재조사팀을 신설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를 도입하고 주민 소통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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