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호 의장, 학생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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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호 의장, 학생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1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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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신은호 인천시의장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천시 학생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인천시의회가 이 조례안을 2021년 새해 첫 제정조례로 입법예고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반 조례안은 시교육청이 매년 학생 마음건강 기본 계획을 수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학생의 마음건강 상태 등 실태조사를 실시토록 했다.

이후 그 결과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돕도록 돼 있다.

신은호 의장은 "이번 조례를 계기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겪고 있는 우울감 등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학생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효과적인 정책수립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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