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최근들어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해외유입 등 17명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계양구 4명, 중.부평구 각 3명, 남동구와 강화군이 각 2명, 미추홀.연수.서구가 각 1명 등 17명으로 14일과 15일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3,494명이며, 601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43명이다. 자가격리자는 3,003명이다.
14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시 전담병상은 507병상 중 164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율은 32.3%이며, 중환자 병상은 54병상 중 35병상을 사용, 가동율은 64.8%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가족 단위 소규모 집단감염이 늘어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족 간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가족 단위 검사받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니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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