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2020년 올해의 공무원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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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20년 올해의 공무원 8명 선정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1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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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는 2020년도 올해의 공무원으로 부서장 1명, 동장 1명,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무보직 4명, 총 8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의 공무원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이의신청, 공적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수상자는 상패와 함께 5급 이상은 성과연봉 또는 포상금이, 6급 이하는 인사 가점 또는 포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 중 신현원창동 이규천 동장은 공원녹지과 재직 시, 가원유아숲 조성, 10대 서로이음길 조성을 추진했으며, 도시재생경관과 근무 시엔 원도심 활성화 계획과 상생마을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또 가정1동 강선숙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자치회 전환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 가정1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지원일자리과 안희경 과장은 2020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의 우수사업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1위, 최우수상 수상으로 국비 우선권을 확보하며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

검단출장소 김선희, 위생과 정민규, 안전총괄과 이정욱, 기획예산담당관 이예슬 주무관 등은 코로나19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역체계 구축, 식품접객업소 코로나19 예방관리, 방역물품 배부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아동돌봄쿠폰 지급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문화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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