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웃음샘마을’과 ‘갈산명월마을’ 2021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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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웃음샘마을’과 ‘갈산명월마을’ 2021 더불어 마을사업 선정
  • 여운균 기자
  • 승인 2021.01.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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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화사업, 최대 40억원 지원(3년), 마을 기반시설과 편의시설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사진제공=인천 부평구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동 ‘웃음샘마을’과 갈산동 ‘갈산명월마을’이 2021년 더불어 마을사업에 선정됐다.

13일 부평구에 따르면 인천시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더불어 마을사업’에 두곳의 마을이 선정돼 3년간 최대 40억원(시비 90%, 구비 10%)을 지원 받게됐다.

두 마을은 모두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다 해제된 동네로 마을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모색한다.

구는 지난해 ‘희망지사업 주민공모’를 시작으로 주민주도의 사업을 추진하고 현장실사와 정량평가를 진행해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또 구에서의 지원계획 등을 검토해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었다.

구에선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주민 역량을 강화해 노후 저층주거지역에 대한 다양한 문제를 발굴하고 적극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현지개량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파급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는 지역공동체와 행정기관이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라며 “주민의 아이디어를 최대한 반영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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