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까지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시행기관 재지정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인천시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 시행의료기관으로 재지정 됐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근로자 등 의료지원사업은 건강보험 등 각종 의료보장제도에 의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외국인근로자 및 그 배우자와 자녀, 국적취득 전 결혼이민자 및 그 자녀 등으로서 건강보험, 의료급여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사렛국제병원은 2012년도부터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그동안 몽골, 중국,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환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사렛국제병원 사회사업팀(☎032-899-95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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