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사업별 500만원 이내 지원, 심사 거쳐 3월중 결정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가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여성의 사회참여 지원과 돌봄, 안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특화사업인 '평온·평등·평안한 부평' 3개 분야에 신청 가능하다.
지원범위는 사업별 기본 500만원 이내로 제출된 사업계획서 등 심사를 거쳐 오는 3월중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 (032-509-650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단체 등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역자원의 전문성 활용으로 여성친화도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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