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곳곳에서 n차 감염 24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계양구 10명, 중.미추홀구 각 4명, 연수.부평.서구 각 2명, 기타 2명으로 7일과 8일 24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 병상 대기 중이다.
이중 남동.부평구 교회, 계양구 요양원 및 요양병원, 서구 주양간보호센터發 확진자가 10명이며 5명은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8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07명으로 늘었고, 772명이 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35명이다.
7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시 전담병상 가동율은 65%, 중환자 병상 가동율은 68.5%를 보이고 있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따라 인천지역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이 오는 10일까지 변경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검사가 진행된다.
옹진군 임시 선별진료소는 기존 영흥보건지소에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로 이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