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70명, 사흘째 900명 미만…사망자는 19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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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70명, 사흘째 900명 미만…사망자는 19명 추가
  • 미디어인천신문
  • 승인 2021.01.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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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870명을 기록했다. 전날 0시 기준 840명에 비해 30명 증가했고, 사흘째 900명 미만을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중 지역발생 사례 83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이다.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818명으로 전날보다 15.3명 줄었지만, 23일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충족했다.

방역당국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로 인해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사망자는 여전히 19명이 늘어난 누적 1046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해 400명을 기록했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0명 증가한 6만6688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54명, 격리 중인 사람은 1만7991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97명 증가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49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3만7848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건수는 10만2791건으로 전날 9만7945건보다 4848건 증가했다. 이날 확진자 870명 중 120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870명(해외유입 3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98명(해외 6명), 부산 23명, 대구 10명, 인천 41명(해외 4명), 광주 28명, 대전 9명, 울산 9명, 세종 3명, 경기 303명(해외 9명), 강원 30명, 충북 14명, 충남 20명(해외 1명), 전북 2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36명(해외 2명), 경남 20명, 제주 9명, 검역과정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지난 12월 25일부터 1월 7일까지(2주간) '1240→1132→970→807→1045→1050→967→1028→820→657→1020→715→840→870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833명으로 전날 809명에 비해 24명 증가했다.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2주간 '1215→1104→946→787→1029→1025→940→1003→784→641→986→672→809→833명'이다.

1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818.3명으로 전날 833.6명보다 15.3명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6일 0시 이후 23일째 거리두기 3단계 기준 800~1000명범위를 충족하고 있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23명을 기록했다. 전일 567명보다 56명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 294명, 서울 292명, 인천 37명이다.

서울에서는 전일보다 35명 증가한 29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확진자 상당수는 지역 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Δ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시설Δ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Δ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Δ영등포구 소재 장례식장 Δ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Δ강남구 소재 콜센터Ⅱ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경기도에선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30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중 9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이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있는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수지산성교회)에선 신도와 신도 가족 등 최소 28명(용인시 18명, 타 지역 10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10대 미만 아동이다. 또 양주 건설현장(누적 13명) 관련 신규 확진자도 최소 3명 추가됐다. 이외에 Δ이천 물류센터 Δ부천 병원 Δ안산 원단제조공장 Δ고양 덕양구 요양병원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천의 신규 확진자는 41명으로 전일보다 3명 증가했다. 이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했다. 확진자 대부분은 지역 감염자와 접촉했다. 집단감염별로는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최소 4명 추가되면서 이 요양병원 누적 확진자 수는 57명이 됐다. 서구 요양원에서도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수는 40명으로 늘었다.

경북 확진자는 34명 발생했다. 신고지역은 포항, 경주, 김천, 구미, 칠곡, 봉화, 경산이다. 이 가운데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구미 소재 간호학원에서 16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 간호학원에서는 4일 확진자 6명이 발생한 바 있다. 포항에서는 선행 확진자 접촉으로 8명이 확진됐고, 경주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와 해외입국 확진자 각 1명이 나왔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0명 발생했다. 지역은 원주 10명, 영월 7명, 춘천 6명, 속초 4명, 철원·인제·동해 각 1명이다. 영월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최근 영월교도소로 이감된 수감자 중 7명이 확진됐다. 또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속초소재 강원북부교도소로 이감된 수감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3명이 추가됐다. 영월교도소와 강원북부교도소의 동부교도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각각 8명과 21명으로 늘었다..

광주는 이날 신규 확진자 28명이 쏟아졌다. 광주시에는 전날 오후 6시 기준 2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광주 1265~1285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272~1274, 1276~1278, 1282~1283번 확진자 등 8명은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로 분류,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이날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후 이날 0시까지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8명은 광주 1286~129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그중 1286~1291번 확진자 6명은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청사교회 관련 확진자다.

부산 신규 확진자는 23명이다. 전날 오후까지 파랑새노인건강센터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가 19명 발생했다. 이어 이날 0시까지 제일나라요양병원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그중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는 2명(2075번, 2076번)이다. 2076번 확진자의 가족 1명(2077번)이 감염을 통해 추가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20명 추가 확진됐다. 확진자 발생 지역은 진주, 창원, 김해, 양산, 거제, 하동이다. 진주에서는 기존 확진자 가족과 접촉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중 3명은 초등학생으로 해당 학교 교직원과 학생 80여명 등이 추가 검사를 받고 있다. 창원, 김해, 양산 등 지역에서도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추가 확진자들이 발생했다.

충남은 신규 확진자가 19명이다. 그중 천안은 전날 오후 10시까지 외국인 집단감염, 확진자 가족 등 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부여군에서도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지역 누적 17명째다. 부여 17번으로 분류된 A씨(60대)는 이날 자가격리 도중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북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후 10시 기준으로 진천 5명, 충주·괴산 3명, 청주 2명 등이다. 청주 확진자 2명(충북 1325~1326번)은 지난해 12월부터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소규모 교회 5곳 관련 접촉자다. 청주시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 교회 관련 확진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별인 결과, 확진 목사 1명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충주에서도 상주 BTJ열방센터와 연관된 새노래교회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40대(충북 1328)가 콧물과 인후통 증상과 또 다른 40대(충북 1332번)가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괴산에서는 전날 확진된 지역아동센터 관련 확진자(충북 1317번)의 20대와 70대 가족 2명(충북 1330~1331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특히 지역 교회발 집단감염 관련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성구 성덕교회 1명, 동구 광진중앙교회 3명 등으로 지역 교회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후 계속해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울산에서는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 종교단체 인터콥발 확진자 4명(754~756, 760번),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752, 753, 759번), 감염경로 미상 2명(757, 758번) 등이다. 이 중 754~756번 등 3명은 인터콥 관련 교회 신도인 울산669번과 700번의 가족이고, 752번은 병원 종사 확진자와 접촉했다. 753, 759번은 경남 양산 확진자 관련 감염자다.

대전에서는 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세종 155번(20대)과 교회에서 예배에 참여한 4명(대전 894번, 897~899번)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 892번(50대)는 서울 광진구 46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대전 895번(50대)은 서울 양천구 794번의 가족이고, 대전 896번 확진자(10대)는 대전 893번(40대) 지인의 가족이다. 대전 893번(40대), 900번(30대)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제주 신규 확진자는 9명이다. 특히 제주제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이다. 학생 확진자는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제일고 2학년 재학생 A군으로, 전날 오후 9시30분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군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태다. 다만 역학조사 결과 A군은 이날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등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세종 155번 확진자 접촉자들이다. 세종155번 확진자 밀접접촉자인 20대(세종156번)와 50대(세종158번)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세종155번 확진자 가족이다. 또 세종 155번 확진자와 접촉한 20대(세종157번)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은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전북도가 이날 오전에 발표한 신규 확진자는 전북 904~907번으로 총 4명이지만, 방대본 0시 기준 통계에는 2명만 반영됐다. 904번(군산)의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고, 905번(순창)은 지난 5일 밤 2번째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창요양병원(2병동) 관련 확진자다. 전남은 지역발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유입 1명만 발견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37명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1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4명, 아프리카 3명이다. 국적은 내국인 26명, 외국인 1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증가한 1046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5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40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456만9809명이며, 그중 431만136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9만17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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