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곳곳에서 n차 감염 30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부평구 8명, 남동구 7명, 미추홀.연수구 각 4명, 중.계양구 각 3명, 서구 1명 등 30명이 4일과 5일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돼 병상 대기 중이다.
5일 10시 3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02명이며, 835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32명으로 늘었다.
지난 3일 오후 8시 기준 감염병 전담병상 5곳 가동율은 57.7%를 보이고 있으며 중환자 병상은 85.4%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17일 24시까지 연장됐고,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전국 모든 지역으로 확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 임시 선별검사소 14곳 운영도 17일까지 연장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 등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검사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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