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43명 추가 발생...중환자 병상 가동율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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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확진자 43명 추가 발생...중환자 병상 가동율 68.8%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3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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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디어인천신문DB]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n차 감염 43명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인천시는 30일과 31일 부평구 13명, 남동구 11명, 서구 9명, 중구 3명, 연수.계양구와 강화군 등이 각 2명, 미추홀구 1명 등 43명이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중 남동구 미용실, 부평구 보험회사, 서구 요양원, 강화군 종합병원發 등 5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새로 집단감염지로 분류된 남동구 교회는 지난 28부터 10명 확진에 이어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31일 10시 30분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75명이며, 742명이 치료 중이고 지난 29~30일 2명이 사망, 누적 사망자는 30명으로 늘었다.

한편 30일 오후 8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 417병상 중 234병상을 사용, 가동율은 56.1%를 보이고 있으며 중환자 치료병상 가동율은 68.8%다.

현재 인천 등 수도권지역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행정조치가 시행 중이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시를 방문한 모든 사람은 인천 지역·장소 불문, 동창회, 동호회, 워크숍, 계모임, 송년회, 신년회 등 5인 이상 사적모임・행사가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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