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 인천시민 생활, 이렇게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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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축년' 인천시민 생활, 이렇게 달라진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30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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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사업·제도·시설 등 7개 분야 85개 세부정책 정리한 책자 발간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2021년 신축년 인천시민들의 좀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인천시가 각종 제도와 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인천시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사업·제도·시설 등 정책정보를 7개 분야 85개 세부정책으로 정리한 ‘인천시민 생활이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야별로 ▲교육·문화·관광 7건 ▲여성·아동·가족 20건 ▲취약계층 복지·의료 15건 ▲일자리·경제·산업 14건 ▲생활·환경·안전 11건 ▲교통·수산 14건 ▲도시계획·도시개발 4건 등이다.

이중 시는 내년 1월부터 상반기 중 추진할 계층별 시민행복정책 20개를 선정했다.

영유아·아동의 경우 ▲찾아가는 아이사랑 플래너 ▲시간제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확대 ▲아이사랑꿈터 확대 설치·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확대, 어린이집 보존식기자재 지원 등이다.

청소년·청년·여성 분야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학년 실시 ▲인천 재직청년 드림포인트 지급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육성 지원 ▲결혼이민자 일자리연계 지원 확대 등이다.

어르신의 경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취약계층 고독사 관리시스템 구축, 장애인을 위해서는 ▲장애인복지 플랫폼 홈페이지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장차(장애인콜택시) 확대 운영 ▲청년발달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저소득층을 위해서는 ▲취약계층 반지하거주세대 환풍기 설치 지원 ▲푸드마켓 물품배달 서비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겨운 소상공인에게는 ▲지하도상가 활성화 지원 특례보증 ▲인천 상생협력상가 지원 등이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해당되는 42개 정책 중 시민행복정책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인천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 상향 ▲인천시민사이버교육센터 교육과정 개편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책자는 1월 중 군·구 민원실, 읍면동 주민센터,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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