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공공보건의료 시행 계획 및 의료계획에 대해 ▴공공성 강화(25점) ▴양질의 적정진료(25점) ▴건강안전망(25점)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25점) 등 4개 영역 총 35개 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2018년 우수등급을 받은 인천의료원은 조승연 원장 취임 후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모든 평가 지표가 상승, 2019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조승연 원장은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공공성 강화와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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