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4일 ㈜토일러, ㈜에프지아크스, (주)오투엔에스 등 3개 기업으로부터 코로나19 방역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전달 받은 방역물품은 손세정제 500개, 친환경 살균소독제 800개, 은나노마스크 388장 등 친환경제품으로 1천70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후원물품은 코로나19로 인해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파견을 나가 아이 돌봄에 힘쓰는 연수구 소속 아이돌보미 139명과 청소년, 아동이 이용하는 23개 시설에 지급할 예정이다.
여성, 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물품을 전달한 3개 기업은 각각 화장실 토탈 전문기업 토일러, 경영 컨설팅과 함께 마스크를 제조하는 에프지아크스, 친환경세제와 소독제 제조업체 오투엔에스다.
연수구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코로나19 등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3개 기업에 감사드리며 연수구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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