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정부 도시재생 사업 선정 '4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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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정부 도시재생 사업 선정 '41억 확보'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2.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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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 조감도[자료=남동구]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남동구가 지난 21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 41억6천만 원을 확보했다.

국토부는 이날 3차 도시재생뉴딜 47곳을 선정·발표했으며, 남동구는 인정사업 분야에 응모한 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 신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국비 27억7천만 원, 시비 13억9천만 원 등 총 41억6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남동구는 공공복지와 커뮤니티 시설이 복합된 만수5동 오순도순 어울림 복합센터를 신축, 도시재생의 중심앵커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마을도서관, 맘스라운지, 건강문화센터, 어울림카페, 공유주방 등 문화시설과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해 조성, 내년 1월 착공해 2022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간석4동 등 신청사 건립을 통해 향상된 행정서비스뿐만아니라 다양한 문화 및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삶이 있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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