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지난 18일 굿네이버스 경기 2본부와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씩을 각각 전달했다.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이번에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취약계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기부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기관에서는 물품을 구입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고양시 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아동에게 식료품 키트 100개를 지원할 예정이며, 고양시 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시 거주 저소득 장애인 250가구에 코로나 19 방역용품 및 비상용 구급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고 확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지원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위기가정,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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