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방종설)은 18일 '제2기 환경안전모니터링단' 비대면 온라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환경안전 모니터링단'은 지역구성원이 공단 운영에 직접 참여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모임으로, 지난 7월 연수구민 및 관내 대학 재학생 10명으로 발족해 약 5개월간 ▲공공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참여 ▲시설물유지관리시스템(FMS)을 활용한 시설제안 ▲SNS 서포터즈 ▲코로나19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하며 공단 시설유지 및 재난안전관리 역량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수료식에는 수료자 10명 전원이 참석해 지난 5개월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수료증을 수여받았다.

방종설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현장 활동과 비대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앞으로도 지역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석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