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사업팀, 장애인 주차면 도색, 경계 휀스 보수, 노후 스토퍼 교체 등 주차 시설물 개선
[미디어인천신문 여운균 기자]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관내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 주차장 시설물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6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관리하는 공단 주차사업팀의 직원들이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장애인 주차면 도색 ▲경계 휀스 보수 ▲노후 스토퍼 교체 ▲탄력봉 설치 등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이동 차량이 많은 복지관의 특성상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구역 구획선을 넓게 재도색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장세강 이사장은 “우리 공단이 보유한 재능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소외지역에 대한 시설개선 봉사활동으로 구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서는 지역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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