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해양수산청은 한·중 국제여객선 화동명주 8호를 2020년 안전관리 우수선박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화동명주 8호는 올 한 해 동안 기관고장 등으로 인한 입·출항 지연, 안전설비 관련 민원 등이 없었으며 상·하반기 정기점검도 가장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화동명주 8호는 오는 31일 2020년 업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우수 선박 패(牌)를 수상하는 한편 안전관리책임자에게는 인천해수청장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화동명주 8호는 화동해운(주) 소속으로 현재 인천항과 중국 석도항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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