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구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동인천역 북광장 대형 성탄 트리가 희망의 불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은 10일 오후 5시 동인천역 북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에 참석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며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인천 동구는 이날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말까지 약 2개 월 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트리 운영 기간 동안 격려와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접수하기 위한 희망 우체통을 설치했다.
구는 우체통에 접수된 메시지를 동인천역 대형 LED 전광판에 올려 구민들이 서로에게 보내는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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