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 2대 원장에 조장환(53·사진) 현대푸드 대표이사가 9일 취임한다.
신임 조 원장은 한국장애인협회 인천시지부 운영위원, 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인천관광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 역임했으며 파라다이스 호텔, 송도 라마다호텔, 현대유람선 등 관광업계에 30여 년 간 종사, 강한 프로의식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장환 원장은 “화도진문화원이 동구의 문화진흥과 전통의 계승․발전에 앞장서 기여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설립 만 4년을 맞은 화도진문화원은 동구사 발간, 화도진음악회, 어린이 문화예술학교, 찾아가는 전통문화학교, 문학역사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임 조장환 원장 임기는 2024년 11월3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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