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용지 17만평, 산업용지 24만평 등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개발사업의 준공 예정일이 오는 12월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2008년 5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최초 지정되고, 2012년 8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공사 진행 약 8년만에 최종 준공된다.
이에 따라 현재 GH와 평택도시공사는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잔여 조경공사와 전기공사 등 연내 준공 목표로 시공 중에 있으며, 시설물 인수인계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승인권자인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준공검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포승(BIX)지구는 물류용지 17만평, 산업용지 24만평 등 전체 62만평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오는 12월까지 물류용지 6개 기업과 산업용지 7개 기업이 입주되고, 앞으로 7,500개의 일자리가 창출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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