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자원순환정책 주민참여단, 폐기물처리과정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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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원순환정책 주민참여단, 폐기물처리과정 점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1.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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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 자원순환정책 주민참여단이 최근 관내 폐기물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본격적인 쓰레기문제 해결에 나섰다.

26일 서구에 따르면 주민참여단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 내 소각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경서동 적환장, 서구 재활용선별업체 남일상사, 생활폐기물 재활용업체 대성환경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소각시설 운영현황을 살피고 생활쓰레기 반입과 자원화처리 과정 등을 둘러보았고 재활용품 선별처리, 생활폐기물 재활용 제품화 등 폐기물처리과정 전반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서구는 모든 폐기물처리 정책에 있어 계획수립 단계부터 실현에 이르기까지 구민에게 구체적으로 공개하고, 최적의 자원순환정책안을 도출, 사회적 갈등 해결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서구 자원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한 통합대책 마련 연구용역에도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주민참여단과 함께 서구의 자원순환정책의 방향성을 수립함은 물론, 끊임없이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상생, 나눔의 삶을 영위하는 클린 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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