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현대제철 인천공장 봉사단체 다물단이 지난 23일과 24일 동구 화수1·화평동에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김장김치 40박스를 준비해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화수1·화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했다.
다물단은 그동안 동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인목욕·연탄지원 및 도배·장판 등의 집수리지원 사업을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종칠 단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집수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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