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아동센터장들 "사업예산 현실성 없어...안정적 돌봄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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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아동센터장들 "사업예산 현실성 없어...안정적 돌봄 어려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0.11.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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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지역아동센터장 6명과 간담회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의회가 18일 의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장과 함께 올바른 보육여건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종연 의장과 유옥분.장수진 의원, 해와달 윤혜임, 숲속 이승미, 송현샘 이혜련, 모리아 서유진 센터장 등 9명이 참석, 1시간 동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윤혜임 등 센터장들은 “올해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이용기준, 사업예산 등이 현실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시설종사자에 대한 고용과 지원이 부족해 안정적인 돌봄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정종연 의장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집행부에 잘 전달하고 소통을 통해 고용 안정화와 업무 지속성을 위한 지원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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